[날씨] 화창한 하늘, 공기 깨끗...내일 밤 전국 비 / YTN

2018-05-21 1

성년의 날이자 절기상 소만인 오늘, 화창한 날씨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공기 질도 무척 깨끗한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오늘 외출하기 좋은 날씨라고요?

[캐스터]
바라만 봐도 기분 좋은 파란 하늘이 시원스레 펼쳐져 있습니다.

여기에 공기 질도 깨끗해서 더욱 상쾌하게 느껴지는데요.

다만,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답게 오늘 기온이 제법 올랐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3도를 웃돌며 다소 덥게 느껴집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자 석가탄신일인 내일도 낮 동안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과 대구 24도, 광주 25도로 서쪽 지역은 오늘과 비슷해 덥겠고요.

강릉 22도, 울산 21도 등 동쪽 지역도 오늘보다 기온이 1~4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만큼 맑은 하늘을 기대하기 어렵겠는데요.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 경기 북부 지역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국에 5~40mm입니다.

비는 수요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고요, 이후로는 맑고 낮 동안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며 현재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햇볕에 그대로 노출 시 수 십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수준이니까요.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덧발라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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